코피니언 뉴스
홍준표, 이재용 무죄 확정에 “정치 검사들의 만행…윤석열·한동훈 합작품”
홍준표, 이재용 무죄 확정에 “정치 검사들의 만행…윤석열·한동훈 합작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죄 판결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대법원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에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최종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홍 전 시장은 "정치 검사들의 만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벌을 무조건 잡아야 뜬다는 못된 명예심에 들떠 문재인 정권과 좌파 시민단체들의 사주로 막무가내 수사한 윤석열, 한동훈의 합작품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사이 삼성전자의 위축으로 한국 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지대했나? 사법부 장악의 목적으로 막무가내로 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도 48개 혐의가 1심에서 모두 무죄가 돼 항소심에 계류 중"이라며 정치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통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치 검찰의 남용과 보수 진영에 대한 억압을 지적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분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의 발언은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