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 시청 신축 공사비가 연내 착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주시가 이번에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비가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공사 착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삭감은 여주시의회가 시청 신축 공사비를 2022년도 예산안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비 100%가 삭감되었는데, 이는 시의회가 시청 신축 공사에 대한 지원을 철회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여주시는 이번 삭감으로 인해 시청 신축 공사의 착공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와 여주시는 추가 협의를 통해 공사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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