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일본·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세와 동맹현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한일중 정상회의를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안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조 후보자는 북한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의 인준을 거쳐 조 후보자가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한국의 외교정책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