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에서 발생한 맹곡천의 범람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밤에는 세종지역에 180mm의 강우량이 쏟아졌는데, 이는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렸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전의면에서는 시간당 51mm, 소정면에서는 48mm의 강우량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소정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조치원에 있는 3개 초등학교는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업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학교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종시 교육청은 이번 사고로 인해 학교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가 크게 확대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