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종식, 지방정부의 실천·시민의 관심이 세상 바꾼다”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협력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이행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소식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에서 손봉희 이클레이(ICELI) 한국사무소 부소장이 발표한 내용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도 제주도를 비롯해 14개 광역지자체와 46개 기초지자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클레이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노력으로, 순환경제로의 정의로운 전환 촉진,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제품의 장기 사용 및 공유, 폐기물 감소,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순환도시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손 부소장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우리의 삶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므로, 각자가 소중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보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