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11:20

일찍 아·점 먹는 사람이 당뇨 위험↓…‘식사 시간’도 혈당 조절에 영향

일찍 아·점 먹는 사람이 당뇨 위험↓…‘식사 시간’도 혈당 조절에 영향

식사 시간이 혈당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포츠담 인간영양연구소(DIfE) 연구진이 성인 쌍둥이 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침이나 점심에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혈당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연구에 참여한 성인 쌍둥이들은 5일간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시간을 기록하고, 이후 혈당 반응 검사와 인슐린 민감도를 측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칼로리 중간 지점과 수면 중간 지점을 비교한 결과, 칼로리 중간 지점이 늦을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우리가 언제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아침이나 점심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식사 시간을 조절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가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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