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09:50

'제국의 위안부' 칼질한 가처분 10년만에 취소…"삭제결정 취소"

'제국의 위안부' 칼질한 가처분 10년만에 취소…"삭제결정 취소"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표현한 책 '제국의 위안부'가 10년 만에 칼질한 가처분을 받았다가 취소되었다. 이 책은 위안부 문제를 다루며 논란을 빚었던 책으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처분은 출판사 측에게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이에 대해 출판사는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가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제국의 위안부' 책은 다시 출판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 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일본의 역사적인 문제와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며, 여전히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제국의 위안부' 칼질한 가처분 10년만에 취소…"삭제결정 취소" 관련 이미지1

이번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제국의 위안부' 책이 다시 독자들과 사회에 공개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의와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통해 알려진 이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게 되어, 더 많은 이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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