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08:20

“김치대란 또 오나”…김치업계, ‘폭염·8월 고비’에 수급 비상 대응

“김치대란 또 오나”…김치업계, ‘폭염·8월 고비’에 수급 비상 대응

한여름 폭염과 이른 무더위, 그리고 뒤늦은 장마로 인해 김치 대란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육 차질이 예상되면서 김치업계가 하반기 수급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농산물 가격이 오르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시작된 후 장마가 오면서 상황이 좋지 않아졌습니다.

매년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 배추 생산이 강원도 홍천, 횡성 등 북부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업체들은 생산량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김치 대란을 겪은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는 사전에 비축 물량을 늘리는 등 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치업체들은 상급 이상 배추를 취급하는데, 이로 인해 배추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16일 업계와 가락시장 주간 거래 동향에 따르면 배추(10kg) 가격은 7월 1주차에 비해 35.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김치 대란 가능성에 대비하여 김치업계의 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치대란 또 오나”…김치업계, ‘폭염·8월 고비’에 수급 비상 대응 관련 이미지1

김치 대란 가능성에 대비하여 김치업계의 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 투자자들은 하반기 김치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치 대란 가능성에 대비하여 김치업계의 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 투자자들은 하반기 김치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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