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의 브랜드 ‘더목란’이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인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 제품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세균·대장균이 기준에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되었는데,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990861903입니다. 경기 남양주시청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하기를 당부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대상 업소로 반품해달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은 신속히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안전한 식품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제조사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안전한 식품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