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03:10

특검, 건진 강남법당 ‘지하 밀실’ 압수수색

특검, 건진 강남법당 ‘지하 밀실’ 압수수색

특검이 건진법사 게이트와 관련한 수사를 위해 강남구의 한 법당을 압수수색했다. 이 법당은 전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포함한 총 10여 곳 중 하나였다. 특검은 전 씨의 비밀 공간이 빠져 있었던 것을 파악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약 16평 규모의 공간으로 알려진 이 법당의 지하 1층에는 전 씨가 귀중품 등을 보관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 씨의 변호인인 김모 변호사의 사무실과 일광조계종의 거점인 충주시 일광사도 이날 압수수색을 받았다.

특검은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빠져 있던 전 씨의 비밀 공간을 확인한 후 이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건진법사 게이트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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