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정을 뒤흔들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전성배) 게이트'와 관련한 비밀공간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김건희 특검은 전 씨의 법당을 비롯해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 씨의 변호인인 김모 변호사의 사무실과 일광조계종의 거점인 일광사도 수색 대상에 포함되었다.
특검팀은 앞서 검찰 수사 당시 놓친 전 씨의 법당 내 비밀공간을 파악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일광사에서 자금 흐름이 적힌 장부와 신도 명단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되었다. 또한, 특검은 영장에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전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펼치고 있으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수사진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들은 이번 수사 결과를 주목하고 있으며, 국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