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험기간 중 무단 침입하여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법원에 구속됐다. 안동지법은 이들을 학생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학부모는 교사와 공모하여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도 함께 구속됐다. 법원은 이들이 학생들의 교육과 시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안동지법은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교육과 시험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시키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원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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