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5 15:20

대출규제 직전 서울 주택 매수 심리 4년11개월 만에 최고치

대출규제 직전 서울 주택 매수 심리 4년11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의 주택 시장이 뜨겁다! 최근 고강도 대출규제 이전에 서울에서는 주택을 구매하는 심리가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8포인트 상승한 150.3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후, 소비자의 행태 변화와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라고 한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락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판단된다.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소식에 따라 1월에는 110.4로 반등하고, 2월에는 124.7, 3월에는 136.1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어서 3월 24일에는 강남 3구와 용산구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재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4월에는 120.5로 하락하는 등 변동이 있었다. 서울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뜨겁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 관련 뉴스를 주시하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대출규제 직전 서울 주택 매수 심리 4년11개월 만에 최고치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4,343건 / 133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