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고액의 배당금을 약속하며 지인을 속여 보장성보험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7억원어치의 보장성보험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인들에게 10%의 배당금을 약속하며 보장성보험을 판매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보험회사의 상품설명을 왜곡하고, 지인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며 보장성보험을 판매했다고 한다. 이로써 A씨는 총 17억원어치의 보장성보험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보호자에게 인도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보험회사와 관련된 기업들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보장성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던 피해자들은 A씨의 속임수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 중이며, A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