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3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울산서부와 울산동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습니다.
호우로 인해 울산시는 산사태와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급류가 발생할 수 있는 하천가나 저지대, 하구 및 지하주택 등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거나 이동하는 등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호우가 울산시 전역에 걸쳐 강하게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특히 서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가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주시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