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3 16:00

“아내는 휴게소에”…300㎞ 달리고 나서야 ‘부재’ 깨달은 남성

“아내는 휴게소에”…300㎞ 달리고 나서야 ‘부재’ 깨달은 남성

프랑스에서 벌어진 이 이야기는 정말 믿기 어려운 사건이다. 한 남성이 가족과 함께 모로코로 향하는 여행길에 아내를 두고 300㎞를 더 달려야 했다는 것!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A씨는 파리에 거주하는 62세 남성으로, 아내와 22세 딸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여러 번 쉬어가며 운전을 하던 그는 한 휴게소에서 아내를 놓고 출발했다. 그리고 약 300㎞를 더 운전한 뒤에야 아내가 차에 타지 않았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사건이 발생한 새벽 4시 30분에는 아마도 A씨는 피곤과 긴장으로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마지막으로 아내를 놓은 장소조차 기억나지 않아 수색이 어려웠다고 한다. 어쩌면 그의 마음은 두려움과 후회로 넘쳤을지도 모른다.

“아내는 휴게소에”…300㎞ 달리고 나서야 ‘부재’ 깨달은 남성 관련 이미지1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정말 우연한 사고라고 할 수밖에 없다. 세계는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차있는 법이다. 아무리 신중하게 준비를 해도, 우리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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