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로 돌아와 첫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3일(한국 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죠. 이로 인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263으로 하락했습니다.
김하성은 어깨 부상을 극복하고 11개월 만에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이전 4경기에서는 안타를 쾌조하게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중단되었죠.
김하성은 경기 중에도 찬스를 잡았지만, 번트 시도로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도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김하성이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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