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김주형은 12일 현지 시간에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는데, 이로써 중간 합계는 7언더파 203타로 공동 7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번 대회의 선두는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와 크리스 고터럽이며, 김주형은 이들과 4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주형은 올 시즌에 출전한 19개 대회 중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만 톱10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이전 로켓 클래식과 존디어 클래식에서는 컷을 탈락했지만, 이번 스코틀랜드오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두 번째 톱10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주형은 그린 적중률 83.3%를 기록하며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PGA 투어에서의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 리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형의 향후 활약에 더 많은 기대를 걸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