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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08:10

삼계탕 한 그릇 2만 원 시대…초복 앞두고 가격 고공행진

삼계탕 한 그릇 2만 원 시대…초복 앞두고 가격 고공행진

7월 20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한 그릇이 2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닭의 수급이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계탕의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과거 5년간 약 22% 상승한 삼계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2.56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더 높은 상승 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 7654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삼계탕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복날 성수기 수요 증가로 인해 삼계탕의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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