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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2-3 석패…VNL 6연패 탈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2-3 석패…VNL 6연패 탈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팀이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불가리아에 2-3으로 패배하며 6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3주 차 3차전에서의 패배로 한국은 1승 10패를 기록하며 18개 국가 중 17위에 그쳤습니다. 또한, 내년 VNL 출전을 위해선 최하위로 마치면 출전 자격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 주장 강소휘를 중심으로 불가리아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강소휘는 양 팀 중 가장 높은 22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문지윤도 15점을 보탰습니다. 이다현, 정윤주, 정호영 역시 각각 13점을 올리며 승리를 향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서브 득점 6점을 비롯해 공격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에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프랑스와 맞붙어 VNL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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