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문화가 되다”… 체험형 나눔 프로젝트 ‘Stage of Angels’ 성수동서 개막
서울 성수동에서 기부를 즐기는 문화로 자리 잡은 ‘Stage of Angels’가 개막한다. 이 특별한 체험형 나눔 프로젝트는 오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갤러리아포레 지하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부와 체험, 전시, 쇼핑, 참여가 결합된 비영리 자선행사로, 스포츠 스타와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Stage of Angels’는 약 400평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과 다일복지재단 등 NGO 단체에 기부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소외계층을 돕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tage of Angels’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기부의 가치를 체험하며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