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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김정은·푸틴, 가까운 시일 내 만날 가능성 높아”
라브로프 “김정은·푸틴, 가까운 시일 내 만날 가능성 높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최근 원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닷에이제트는 라브로프 장관이 "푸틴과 김정은 두 정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두 정상은 정기적으로 서신을 교환하고 있으며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라브로프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간의 해상 교통망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코로나19로 북한의 사회적 관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해상 교통망을 통해 관계를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북한과 러시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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