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정규재 전 국회의장이 대통령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재 전 국회의장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경주 APEC에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규재 전 국회의장은 이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경주 APEC에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며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겠다고 하면서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은 정규재 전 국회의장이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후 발표되었다. 법원에서의 재판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정규재 전 국회의장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 APEC가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