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일본의 유명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사람들로 붐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S리테일과 돈키호테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졌으며, GS25와 돈키호테가 협력하여 한국에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선보였다.
GS25는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넷플릭스 컬래버 상품 13종을 수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 넷플릭스 치즈딥나쵸, 오징어게임 달고나팝콘 등이 상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렇게 한국에서도 돈키호테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은 일본의 돈키호테에서 느꼈던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