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권순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행정통합 과정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사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사임서를 경남도에 제출했으며, 경남도는 이에 대한 사후처리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경남도 측은 권순기 공동위원장의 사임에 대해 "행정통합 과정에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임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서 경남도 측 대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간 행정통합 관련 업무를 총괄해 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권순기 공동위원장의 사임으로 행정통합 관련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도는 권순기 공동위원장의 사임으로 인해 행정통합 관련 업무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치권과 지역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릴 전망입니다. 또한 권순기 공동위원장의 후임자에 대한 인선 과정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